지블 앱에서 더 편리하게
공고를 놓치지 않도록 알림을 켜보세요
알림켜기
![[25년 11월] 서울 주택 가격 동향 | 이제는 중소형 주택이 추세다!](/_next/image?url=https%3A%2F%2Fd2rt164oi8g9gr.cloudfront.net%2Fnotion%2F4b8c13bc-e2de-4e88-aba2-e3b681580f2e.png&w=3840&q=75&dpl=dpl_A42HuG8WkJKhmFwUapERhYAxGfPu)
[25년 11월] 서울 주택 가격 동향 | 이제는 중소형 주택이 추세다!
2025. 12. 19
25년 11월 서울 주택 가격 동향 분석 | 서울, 큰 불은 껐지만…
10.15 부동산 정책이 발표된 지 두 달이 지났어요.
정부는 세 차례에 걸친 부동산 대책을 통해
주택 가격 안정을 기대했는데요.
한 달이 지난 지금, 어떻게 바꼈을까요?
결론적으로 25년 11월 서울 주택 매매가격은 0.77% 상승했어요.
전국 평균(0.24%)의 3배가 넘는 수치예요.
전월(1.19%) 대비 상승 폭은 줄었지만,
8월(0.45%)과 9월(0.58%)과 비교해보면
여전히 높은 상승률에 속해요.
이는 부동산 시장 과열이 쉽게 잡히지 않고 있다는 뜻으로 보여요.
그렇다면 서울 중
어디가 가장 많이 올랐을까요?
한국부동산원 데이터를 바탕으로
서울 자치구별로 살펴볼게요.
25년 11월 서울 주택 가격 동향 분석 | 서울에 한 달 동안 2% 넘게 오른 곳이 있다고?
한 달 동안 서울의 평균 주택가 상승률은 0.77%지만,
특정 지역은 이보다 훨씬 높았어요.
왜 유독 이 지역들이 크게 올랐을까요?
강남권과 강북권으로 나눠서 분석해볼게요.
1) 25년 11월 서울 주택 가격 동향 분석 | 강남 11개구: 입지의 우수성
25년 11월 강남권 주택 가격은
재건축, 입지적 희소성, 대단지
세 가지 요인을 중심으로 상승했어요.
| 자치구 | 상승률 | 특징 |
| 송파구 | 2.10% | 가락·신천동 재건축 추진 단지 위주 |
| 동작구 | 1.46% | 본·사당동 역세권 위주 |
| 양천구 | 1.24% | 목·신정동 중소형 평형 |
| 강동구 | 1.16% | 고덕·암사동 대단지 위주 |
| 영등포구 | 1.06% | 신길·영등포동 위주 |
집값은 결국 입지가 가장 중요하다고 하죠?
강남권 역시 이 세 축을 중심으로 주택 가격이 급등했어요.
게다가 양천구는 중소형 규모 위주로 상승했다고 하는데,
이전까지는 양천구의 경우
교육환경이 뛰어나고
재건축 기대감이 높은 지역(투자용)이라
3~4인 가구 등이 선호하는 대형평수(84㎡ 이상)의 인기가 높았어요.
하지만 최근에는 거대한 평수보다는
실속 있는 20~30평형대인 중소형 주택이
시장을 이끌어간다고도 볼 수도 있어요.
이는 핵가족화나 딩크족, 1인가구가 늘면서
자연스러운 현상으로 보여요.
무엇보다 실수요층이 감당할 수 있는 금액대기에
중소형 주택이 매력적이랍니다.
2) 25년 11월 서울 주택 가격 동향 분석 | 강북 14개구: 개발 호재&우수 주거지
강북 14개구는
강남권과 같이 입지가 중요시 되면서도,
직주근접과 개발 호재라는 고유한 특성을 통해
‘투자’의 측면을 빼놓을 수 없는데요.
| 자치구 | 상승률 | 특징 |
| 용산구 | 1.37% | 이촌·도원동 위주 |
| 성동구 | 1.37% | 행당·옥수동 주요 단지 위주 |
| 마포구 | 0.97% | 성산·대흥동 재건축 추진 단지 위주 |
| 중구 | 0.88% | 신당·중림동 중소형 규모 위주 |
| 종로구 | 0.60% | 무악·사직동 위주 |
강북권 역시
전통적 부촌의 입지적 가치와
마포 재건축 소식으로 가격 상승이 이루어지고 있어요.
중구 또한 중소형규모 위주로 가격이 상승했는데,
이 역시 주택 선호의 변화로 보여요.
25년 11월 서울 주택 가격 동향 분석 | 결론
지금까지 25년 11월 주택 가격 동향 데이터를 기반으로
서울 지역 중, 특히 가격 상승률이 큰 지역 중심으로 분석해 봤어요.
종합해보면,
25년 11월 서울 주택 가격은
10.15 부동산 대책의 영향 속에서도
강남권과 용산, 성동 등 주요 거점을 중심으로
지속적인 상승세를 유지했어요.
특히 몇몇 지역의 ‘중소형 규모’ 선호 현상은
실거주 목적·실속 있는 평형이
부동산 시장에서 크게 자리하게 됨을 확인할 수 있었어요.
12월이 되면서
대출 중단 등 경제적 비수기와
부동산 정책 효과가 겹쳐
주택 시장 폭등이 잠시 완화될 가능성도 있어요.
하지만 한편으로는 서울 중심의 매수 심리는 여전히 존재하기에,
주택을 구매하려고 하는 분들은
주의깊게 살펴봐야 할 것으로 보여요.



